생각하며 살아가며

작성자 이요나(admin) 시간 2021-10-02 16:43:59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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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속으로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바울은 자신의 이방인 사도 된 직무 두 가지를 말하여,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것"(8)"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9) 증거하였다.

 

그리고 그 목적에 대하여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함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10) 증거하였다. 다시 말하여 교회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의 통치와 권세를 깨우치기 위한 일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예정된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신이 어떤 환난을 격던지 교회는 당당하고 낙심치 말라한 것이다.

 

이제 바울은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께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비노니"(14) 간구하였다. 여기서 하늘과 땅에 있는 족속이라 하였으므로 하늘 위의 성도들과 아직 하늘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을 모두 지칭한 것이다.

 

바울은 먼저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16) 간구하였다. 우리는 변화된 성도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그럼에도 육신의 속성 속에서 성도로 온전한 변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속사람, 곧 심령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영광의 풍성하심 가운데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을 요청한 것이다. 이 말씀은 사람의 변화는 오직 성령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는 말씀이다.

 

바울의 두번째 기원은 성도의 믿음과 사랑이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17)라고 기도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속에 계시게 하는 믿음은 정말 쉽지 않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 믿음을 결속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를 넓혀 가는 것이다. 이는 성도의 믿음과 사랑의 역동성을 말한 것이다.그러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바울은 그 방법을 말하여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9) 증거하였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깨우치는 말씀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라고 하였으므로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측량할 수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한다. 그러나 바울은 그 넓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라고 말한다. 이것은 실천적 사랑의 체험을 요구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 교회를 바라볼 때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다. 세상 사람들이 조차 교회의 사랑이 없다고 비방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미 주께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그것으로 사람들이 너희가 나의 제자임을 알리라”(13:35) 하셨음에도 말이다.

 

끝으로 바울은 이 모든 것을 능히 이루실 그리스도를 다음과 같이 송축하였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20,21) 이 말씀은 결국 우리의 구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모두가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영광 가운데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 이제 온전한 변화를 소망하는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어디에 있어야 할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는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가운데 있어야 할 것이다. 아멘! (이요나 목사)